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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의 낭비
종이를 접어서 부엌을 만들었습니다. 도면은 A4로 19장으로 꽤 많은 편입니다.냉장고, 싱크대 등 필요한 용품들은 거의 구비되어 있습니다. 좀 더 가까이 가서 내부를 봐 볼까요? 찬장, 레인지 후드가 벽에 달려있고, 레인지 위에는 냄비가 올라가 있습니다. 믹서기, 앞치마도 보이네요. 싱크때 쪽을 좀 더 가까이서 보겠습니다. 이 정도면 차 한잔을 따라 마시고, 요리도 하고, 설거지도 충분히 할 수 있겠지요? ^^ 아래의 사이트에서 도면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로 다양한 종류의 집 모양 도면이 제공됩니다.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합니다.페이퍼 뮤지엄(일본 사이트) 만든 날: 2014년 10월 12일
꽃집에 이어서 이번에는 빵집입니다. 도면은 꽃집과 마찬가지로 A4로 14장입니다.빵을 골라담는 쟁반, 집게, 빵을 담아 두는 바구니, 빵을 만들어야 해서 꽃집과 마찬가지로 자잘한 부분에 손이 많이 갑니다. 어느 정도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틀 후 다시 작업을 시작해서 완성한 모습입니다. 뒤 진열대가 비어있었는데 이제는 빵들로 가득차있습니다. 빵집 내부의 모습인데 여러 종류의 빵들이 비치되어 있고, 빵집 뒤 창문도 열립니다. ^^ 이 정도면 가게 놀이를 할만하겠지요? 뿌듯한 마음에 다른 각도로 사진을 한 장 더 찍었습니다. ^^ 아래의 사이트에서 빵집의 도면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로 다양한 종류의 집 모양 도면이 제공됩니다.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합니다.페이퍼 뮤지엄(일본 사이트) 만든 날: 20..
이번에는 종이로 꽃집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사진만 봐도 시간이 꽤 소요될거라고 생각이 드시죠?맞습니다. 시간이 꽤 걸립니다. 하지만 만들고 나서 성취감은 높지요.도안이 A4로 14장 정도였고, 별도로 사용 설명서가 제공이 되는데... 일본어입니다. ^^;;;그래도 그림을 보고 하면 어떻게든 조립은 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꽃집입니다. 크기가 큰 편이어서 만들고 나서 가게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집도 시간이 걸리지만 자잘하게 작은 것이 많고, 그런 부분이 시간을 쓰게 되는 원인이었습니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꽃집의 도면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로 다양한 종류의 집 모양 도면이 제공됩니다.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합니다.페이퍼 뮤지엄(일본 사이트) 만든 날: 2014년 10월 5일 한가지 팁: 딱풀을 ..
종이 도안을 접어서 만든 꼬마 집입니다.어디서 받았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Merry X'mas가 적혀 있는 것을 보니 빵집 아니면 아이스크림 가게이지 않을까 추측을 해 봅니다.아니면 어쩔수 없구요. 만든 날: 2014년 10월 3일
클레이로 만든 호박등(잭 오 랜턴)과 유령입니다.동글 동글한 모양을 만들고 자로 눌러서 호박의 금을 만든 후에, 눈과 입 부분을 눌러서 들어가게 하고 노란색으로 채워넣었습니다.유령은 납작하게 몸을 만들고 나서 손을 붙이고, 눈과 입은 검은색으로 채웠습니다. 약간 각도를 틀어서 보면 눈과 입 부분을 채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눈과 입을 눌러서 들어가게 하고 완전히 마른 후에 검은 색을 채워넣었어야 하는데 바로 바로 하다 보니 유령의 입 주위가 지저분합니다.클레이가 마르고나서 후속 작업을 하게되면 그만큼 시간이 더 걸리기때문에 바로 바로 작업을 할수 밖에 없는 현실.. 작은 호박 등도 한개 만들었습니다. 아기 유령은 딸이 만든 것입니다. 제가 만든 것보다 느낌이 더 좋네요. 만든 날: 2014년 9월 ..
추석을 지내러 고향 집에 가서 온 식구가 송편 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처음에는 재미있어 하던 아이들도, 마지못해 하던 어른도 시간이 지나면 하기 싫어지는 것이 인지상정!!그래서 다양한 모양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잘 만들고 잘 쪄진 송편들 속에서 거북이, 장미, 돼지가 보이시나요~~ ^^ 만든 날: 2014년 9월 7일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은 사실이다.
사슴벌레, 코끼리와 함께 아름다운 가게에서 사온 간벌목을 활용한 목걸이입니다.한동안 책장 한 구석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가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사슴벌레와 코끼리를 만들었던 때가 2013년이니... ^^;;; 이렇게 쉬울 수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 만들기가 쉬웠습니다.목공풀을 발라서 붙이고 마르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였지요.색칠은 순식간!! 진짜로 손재주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만든 날: 2014년 8월 31일 간벌목으로 만든 것 중에 가장 쉬웠음.
소꿉놀이를 하려고 클레이로 만든 참외와 도넛입니다.다른 것도 만든 것 같은데 사진이.. ㅠㅠ접시가 작은 크기라서 클레이 크기는 엄지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크기입니다. 잘만든 것은 아니지만 기록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 만든 날: 2014년 8월 31일
정확하게 뭐라고 이름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종이접기로 간단한 입체 사람을 만들었습니다.출력해서 쓸만한 전개도를 구하지 못해서 한땀 한땀 직접 그렸습니다. ^^;;; 출력한 후에 그림도 같이 그리고 색칠도 같이 하고.. (어느새 커버린 아이를 보니 그 시절이 살짝 그립기도 합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예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에 만족을... 도면 PDF 파일도 올립니다. 잘 사용하시길. ^^컬러 버전: 흑백 버전: 만든 날: 2014년 8월 31일허접하지만 도면을 하나 하나 그렸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움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는 법이지요. 이번 내용은 정신 줄을 놓고 일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에 대한 교훈적인 이야기입니다. 숨막히는 뒷태에 꼬리도 나름 잘 나왔지요? 하지만 이미 얼굴에서 수습 불가능한 대참사 발생!! 누구냐 넌? 고양이? 원숭이? 그래도 옥토넛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 인생(?)은 아름다워~~. 자세히 보니 그리 밉상은 아닌 듯. ^^ 하지만 다음날 집에 찾아 온 남자아이(우리집 아이보다는 동생)에 의해 태어난지 하루 만에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ㅠㅠ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만든 날: 2014년 8월 19일 떠난 날: 2014년 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