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의 낭비
종이로 냉장고 만들기 본문
종이에 냉장고라고 문을 그리더니 열리게 해달라고 해서 흔쾌히 칼로 오려서 문이 열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말은 "문은 열리는데 물건이 안들어가!"였지요.
결국 문도 열리고 물건도 넣을 수 있는 냉장고로 긴급 수정을 했습니다.
아래 사진에는 없지만 최종 버전은 문에 실로 만든 고리를 붙여서 아이가 쉽게 열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Point
- 2014년 3월 9일
- 아이의 말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한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주었던 만들기
- 가능하다면 네모난 상자 두개를 붙여서 만드는 것을 권장합니다. 도화지로 만들면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려요.
'만들기의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왕국 눈꽃 만들기 (0) | 2016.04.13 |
---|---|
겨울왕국 엘사 만들기 (0) | 2016.04.13 |
고장난 탁상 시계로 액자 만들기 (0) | 2016.04.11 |
종이박스로 주사위 만들기 (0) | 2016.03.31 |
귤로 코끼리 만들기 (0) | 2016.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