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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의 낭비
아이가 화가 난 엄마를 종이에 그렸는데 너무나 잘 그려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티셔츠를 만들어 버렸습니다.직접 만든 것은 아니고 티셔츠 제작업체를 이용했습니다.자기 옷으로 만드는 것은 싫다고 해서 예정에 없던 어른 옷을 만들고 아래에 "지켜보고 있다!"라는 문구를 추가했습니다.그림과 문구가 묘하게 잘 어울리네요. ^^원래 목적이었던 아이 옷에는 아이가 원하는대로 아이패드에서 그린 하트 모양을 넣었습니다. 만든 날: 2017년 9월 1일
미니 LED등을 또 만들었습니다. 3탄이라고는 하지만 기존과 차이가 거의 없어서 이번에는 간략하게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다양한 색을 사용해서 만들었던 처음과는 달리 색을 제한해서 만들어봤습니다. 등하나 만들때마다 비즈가 팍팍 줄어드네요. ^^;; 불을 한번 켜봤습니다. 사진으로는 정확하게 보여드릴수가 없어서 이번에는 동영상을 준비해봤습니다. 도면은 펄러비즈로 만든 미니 LED등을 참고하세요. 만든 날: 2016년 2월 27일
아이를 재울 때 취침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얼마 전에 만들었던 미니 LED등을 개조해서 매달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LED등을 상단에 위치시켜서 스위치로 바로 켜고 끌 수 있도록 한 것이 차이점입니다. 좀 더 가까이에서 볼까요? 잘보이지는 않지만 밑 바닥에도 하트 모양이 들어가 있습니다. 약간만 고쳐서 만든 것이라서 도면을 따로 찍어 두지는 않았네요. 만든 날: 2016년 2월 13일
2016년도 만들기의 역사 시작합니다. 이 기세라면 밀린 글을 다 쓰고 최근 내용들을 정리할 수도 있겠다는 희망이 생깁니다.무언가 실용적인 것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펄러비즈와 LED를 사용해서 짜맞춤 방식으로 등을 만들었습니다. 뚜껑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이 등은 불빛이 보이는 부분을 투명한 비즈로 하트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불빛이 비치는 부분을 다르게 해서 등을 여러 개 만들어 봤습니다. 불이 켜진 모습을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예쁘게 나왔네요. 이 등은 불빛이 비치는 부분을 투명비즈로 하지 않고 한지를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한지에 그림을 그려서 무늬를 만들어도 좋겠네요. 도면이 없어서 고생한 경험을 다른 분들은 겪지 않도록 제가 만든 것을 공유합니다. 뚜껑과 밑바닥, 손잡이와 뚜껑 안쪽 4면의 벽..
염색용 색종이로 옷 꾸미기 2탄입니다. 색종이를 손가락으로 찢거나 가위로 오려서 조각 조각 붙이는 방법으로 하트를 만들었습니다.아이가 옷의 하단에 페브릭 펜과 페브릭 마카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모양이 매우 만족스럽게 나와서 아주 오랫동안 사랑받는 옷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색종이를 바로 옷에 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꾸미고 싶은 도안을 뒤집어서 종이에 그리고, 그 곳에 색종이를 붙여야 합니다.좀더 자세한 내용은 염색용 색종이로 장바구니 만들기를 참고하세요. 만든 날: 2015년 5월 9일 잠깐의 시간을 투자해서 나만의 옷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