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의 낭비

우리 고장의 잊혀진 만세운동을 주민들이 고증하고, 정부에 서훈을 신청해서 올해 15분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만세운동이 시작된 곳에는 표지석도 세웠다. 이런 내용을 알고서 딸이 만든 뜻깊은 애니메이션이다. 바르게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

눈내리는 겨울에서 봄, 여름, 가을을 지나고 다시 겨울이 오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계절의 변화에 따른 나무의 변화 과정이 정말 인상적이다.

딸이 2019년 새해를 맞이해서 주변에 뿌릴 축하용 초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주었다. 덕분에 올 해는 편안하게 신년축하를 한것 같다. “2019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와 “2019 설명절 행복하세요”로 2가지 버전이 있다. 뛰어다니는 돼지와 복주머니에서 튀어나오는 복이 인상적이다.[2019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9 설명절 행복하세요]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애니메이션이다. 하늘을 나는 싼타할아버지의 썰매와 선물이 어린 소녀의 손에 전달되는 장면이 꽤 인상적이다. 앞으로 크리스마스마다 주변 지인들에게 축하용으로 재활용하려고 마음먹고 있다. ^^

이번 애니메이션은 1분이 넘는 대작(?)이다. 현란한 화면전환을 느낄수 있다. 이 사람이 마술사인지 마법사인지의 판단은 여러분 각자의 몫으로 남긴다.딸내미!! 만든 것을 아빠가 재미있게 보고 있기는 한데 한번에 다 만들려고 하지 말고 눈도 좀 쉬어주면서 쉬엄 쉬엄 만들었으면 좋겠어. ^^

운석과의 충돌이 매우 실감(?)나는 초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연속되는 동작을 꽤 잘 표현한 것 같다. 부모들은 자기 아이가 천재라고 여긴다던데 현재의 내 모습이 그런 것 같다. ^^

딸에게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앱을 사주었더니 열심히 뭔가를 하는 것 같더니만 이걸 보여준다.한땀 한땀 그려서 만든 정성이 대단한데 재미도 있다. 나보다 더 재능이 있어보인다. 눈에 콩깍지가 낀 아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