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종이박스 (12)
재능의 낭비
택배 박스가 있길래 스포츠카를 만들었습니다. 앞면을 오려내서 앞 유리창을 만들어주고 좌우 덮개 부분은 잘라서 제거합니다.잘라낸 좌우 덮개 중 한개를 가운데 부분을 칼로 잘라주고 자동차 뒷면 부위에 끼워서 리어스포일러를 만듭니다.남는 종이를 오려서 사이드 미러를 만들고 자동차의 좌우에 끼워서 붙여줍니다. 둥그렇게 테두리를 만들고 그 위에 동그란 종이를 붙입니다.그 다음에 가운데 부분에 구멍을 뚫어서 나무 막대기를 꽂고 빠지지 않게 고정시켜서 핸들을 만듭니다. 리어스포일러가 뒤로 넘어가지 않게 종이테이프로 고정해줍니다. 번호판을 만들어서 붙입니다. 번호판에 자동차 번호를 적으면 최종 완성입니다. 만든 날: 2017년 6월 25일
의자를 샀는데 박스가 꽤 커서 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그냥 상자 윗 부분을 정리해서 지붕 모양으로 만들고, 아이가 드나들수 있도록 문을 만들었습니다.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박스로 만든 집은 노력에 비해서 가성비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이번에도 대만족!! 만든 날: 2016년 4월 29일
종이 박스로 케이블카를 만들었습니다. 출입구를 만들고 박스 상단에 구멍을 뚫어 끈을 끼웠습니다. 끈 한쪽을 탑승장(의자)에 묶고 탑승장 반대편의 높은 쪽에 끈을 묶어서 박스를 끌고 위, 아래로 이동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성공의 조짐이 보입니다. 케이블카를 타려고 장난감들이 줄을 섰네요. ^^ 만든 날: 2015년 5월 16일
내부가 칸막이로 구분된 종이박스를 보자마자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내부 박스를 수직으로 세워서 3층짜리 건물을 만들고, 외부 박스의 앞면을 잘라서 출입구를 만들었습니다.내부 인테리어는 딸이 담당했는데 색종이로 각층 바닥을 만들고 가구들을 배치했습니다. 노래방은 2층이라네요. ^^ 만든 날: 2015년 5월 16일
인형 놀이용 집이 필요하다고 해서 종이박스 2개를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덮개 부분을 제거한 박스 두개를 위 아래로 겹쳐서 붙인 후에 고정을 시키고 겉면에 시트지를 붙입니다.골판지를 ㄷ자 모양으로 구부린 후에 위, 아래 박스에 한개씩 끼워 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박스 2개로 4층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골판지를 삼각형 모양으로 오려서 박스 집의 맨위에 고정시켜 다락방 벽을 만듭니다.골판지를 ㅅ자 모양으로 접어서 다락의 벽과 건물 양쪽 벽에 고정시켜 지붕을 만듭니다. 쓰다가 망가지면 언제라도 쓰레기로 버릴 수 있는 5층짜리 인형의 집이 완성되었습니다. 가구 배치도 완료~~ 만든 날: 2015년 4월 20일
다른 사람의 도면을 가지고 만들지 않고 집에 있는 재료로 집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종이박스(주로 택배박스)를 사용하면 도면을 접어서 만들때보다 시간이 절약되고 또 쉽게 기본 틀을 만들 수 있어서 좋습니다.겉면에 도화지를 붙여서 벽을 꾸며주고, 칼로 문과 창문을 만들고,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문 손잡이도 만들었습니다.손잡이를 만든 이유는 아이가 문을 쉽게 열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아마도 실을 당기면 문이 열리도록 한 것 같습니다. 종이 집을 위에서 본 모양입니다. 도화지 끝을 모양 가위로 잘라서 지붕을 만들었습니다. 집에 넣어 줄 침대도 도화지로 만들었습니다.도화지를 아래로 한번 접어서 한쪽 다리를 만들어 주고 반대편 끝은 위로 접은 후에 다시 구부렸습..
간만에 종이박스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있는 빈 박스를 이용해서 보물상자를 만들어 봤습니다.재료도 구하기 쉽고 방법도 간단하니 한번 해보세요. 2년이 지난 지금도 집에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종이 상자를 칼로 오려서 열릴 수 있게 만듭니다.열쇠 모양을 오려서 붙이고 열쇠 구멍을 만듭니다.나무 젓가락으로 열쇠를 만듭니다. 열쇠를 만드는 방법은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열쇠를 꽂아서 상자가 잘 열리는지 확인을 합니다.완성된 모습입니다. 사진에 표시한 것처럼 열쇠의 가로 폭과 열쇠 구멍의 세로 길이를 동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두 선의 방향을 일치시키면 열쇠가 들어가고 열쇠를 90도 돌리면 열쇠 구멍의 폭보다 열쇠의 폭이 길기때문에 상자가 열리게 됩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택배를 받았는데 박스를 보는 순간 주사위가 떠올라서 생각난 김에 만들어 버렸습니다.던지고 놀아야 하니깐 튼튼함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일단 정육면체 종이박스가 있어야 합니다.신문지를 구겨서 박스 안을 가득 채운 후에 테이프로 상자를 밀봉합니다.색도화지를 박스 겉 면에 붙입니다.색연필로 예쁘게 주사위를 그려줍니다.모서리를 종이테이프로 마감처리 합니다. 그리고 마구 마구 던지고 놀면 됩니다. Point2014년 3월 1일신문지를 아낌없이 넣어주고 마감처리를 꼼꼼하게 한 덕분에 아직도 잘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집에 놀러온 아이들도 서로 던져보려고 하더군요. 흥행 성공!!!
종이박스와 색도화지를 이용해서 투구를 만들었습니다.얼마전에 종이박스로 갑옷 만들기란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그 갑옷을 위해 만든 투구입니다. 눈 부분을 칼로 오려주고 종이박스 상단을 좁혀서 붙여줍니다.작업을 하고 나서 색도화지를 붙이려면 어려우니 일단 색도화지를 먼저 붙이고 나서 작업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날개 모양으로 장식을 만들어서 붙였습니다. 투구를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갑옷과 함께 착용한 사진은 찍어두지를 않았네요. Point2013년 10월 20일투구와 갑옷을 함께 착용한 사진을 찍어두질 않다니.. 어흑저처럼 후회하지 않으려면 사진을 잘 찍어두세요.
종이박스를 이용해서 갑옷을 만들었습니다.옷을 입는 것처럼 양 팔을 벌려서 머리에서부터 쓰는 방식입니다.이 방식이 좋은 점은 아이 스스로 갑옷을 입고, 벗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박스의 좌우에 손이 나올 구멍을 만들어주고, 머리가 들어갈 정도로 위 공간을 좁혀 줍니다.박스가 너무 크면 흘러 내리고, 너무 작으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머리가 들어가고, 어깨에 걸려서 내려가지 않을 정도의 크기로 만들어야 합니다.한번에 완벽하게 만들려고 하지 말고 아이에게 입혀 보면서 크기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Point2013년 10월 6일몸체 앞부분에 아이가 그린 그림을 붙여보세요.준비된 그림이 없다면 종이를 붙이고 함께 그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