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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의 낭비
드디어 2018년을 기록하게 되는군요. 만세~~!아름다운 가게에서 사온 기린을 몇년만에 드디어 만들게 되었습니다. 목걸이를 만들고 4년은 지난 것 같습니다. ^^;; 뿔과 다리는 대나무입니다. 목과 몸통을 연결할 때를 제외하고는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만든 날: 2018년 3월 3일
아름다운 가게에 들렀다가 사온 녀석들 중 하나인데, 사슴벌레입니다.앞서서 만든 코끼리처럼 목공풀로 재료들을 붙여주면 완성입니다.코끼리 보다는 약간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몸통과 다리가 둥글다보니 붙이기도 어렵고, 약간의 충격을 가하면 다리가 떨어져서 몇 번을 수리를 했습니다. 아이가 윙크하는 모양으로, 예쁘게 속눈썹까지 눈을 그려줬는데 사진을 찾지 못했습니다. ^^;; 간벌목으로 만든 다른 목공품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의 주소로 가보세요.http://blog.naver.com/mearryplay/120180859838 Point2013년 12월 11일2013년의 마지막 만들기라는 점에 의의를 둬 봅니다.다리 붙이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아름다운 가게에 들렀다가 간벌목으로 만든 제품들이 있어서 몇 종류 사왔습니다.(몇년 전의 일이지만 현재형으로 적어봅니다.)간벌은 나무들이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여 잘 자라도록 불필요한 나무를 솎아 베어 내는 것을 말하고, 간벌목은 이렇게 솎아 베어진 나무를 뜻합니다. 이번에 만들어 볼 것은 코끼리입니다.상자 안에는 설명서와 목공용 풀, 그리고 나무 재료들이 들어있습니다.목공용 풀을 이용해서 재료들을 붙이기만 하면 완성되기때문에 난이도는 어렵지 않습니다. 다 만들고 나서 딸이 네임펜으로 눈을 그렸습니다. Point2013년 12월 7일목공풀은 완전히 마르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아주 아주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