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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의 낭비
요즘 마인크래프트에 빠져있는 딸 아이가 펄러비즈로 칼을 만들고 특징을 적어서 전시를 했두었더군요.조금 지났더니 검 도감이 추가로... ^^시간나면 만들어줘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딸이 시골에 간 틈을 이용해서 깜짝 선물로 검 도감을 예쁘게 만들어 봤습니다. 딸이 전시를 하고 대략 한달이 지난 시점이네요. ^^;;;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딸이 만든 칼 사진을 오려내서 배치를 하고 특성을 옮겨 적었습니다. 딸이 전시한 순서에 맞도록 책 제목이 배치된 부분부터 칼들을 시계방향으로 배치를 했습니다. 접어서 책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절반은 상하를 뒤집어서 배치해야 합니다.칼이 전부 들어가지 않아서 책 제목을 작게 만들고 그 자리에도 칼을 배치한 버전도 추가로 만들었습니다.중간부분(윗줄 두번째와 세번째의 하단 부..
동네 도서관에 만들어준 LED등을 보고 지인분께서 본인의 도서관에도 하나 만들어달라고 요청하셔서 만든 녀석입니다.작은 도서관 로고와 최대한 흡사하게 모양을 만들어서 4면을 채우고 상단에는 의자를 배치해 보았습니다.등의 도면과 의자는 기존에 만들었던 것과 동일해서 별도로 사진을 찍어두지는 않았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투명 비즈로 의자 밑부분의 바닥을 채워서 불을 켜면 불빛이 잘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만든 날: 2019년 1월 10일
펄러비즈로 만든 미니 LED등이 망가져서 상자로 변신을 시켜보았습니다. 구멍이 뚫려있던 바닥은 새로 만들고, 뚜껑의 손잡이는 칼모양으로 만들어서 끼웠습니다. 바위에 꽂혀있는 엑스칼리버라고 할까요. 엑스칼리버(?)를 뽑으면 왕이 되지는 않고, 뚜껑이 열리면서 딸의 보물이 나타나지요. ^^ 만든 날: 2019년 1월 9일
서점을 시작하신 지인분께 칠판자석과 LED등을 선물을 했는데, 아내를 통해 동네 도서관에도 등을 하나 만들어 달라는 의뢰가 들어왔습니다.도서관 이름에 맞게 밤 모양과 글자를 넣어서 2019년의 첫번째 작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미니 LED등은 틀안에 들어가는 내용만 바꾸면 되는 것이라서 이래저래 활용도가 꽤 좋은 편입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등을 켠 상태인데 주변이 밝아서 등이 켜졌다는 것이 잘 확인이 안되네요. 주변을 어둡게 하고 다시 찍어보았습니다. 등이 켜진 것이 좀전보다는 잘 보이네요. 만든 날: 2019년 1월 1일
사각형 미니 LED등의 뚜껑을 좀 다르게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책장에 놓여 있던 작은 집을 본 순간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작은 집의 바닥 크기를 조금 조정하면 LED등의 뚜껑과 비슷한 크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하고 말이죠.생각했으면 행동에 옮겨야지요. LED 등의 뚜껑을 새로 만들고 울타리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새로만든 뚜껑에 작은 집과 울타리를 배치해 보았습니다. 문까지 만들기는 힘들 것 같아서 문은 생략했습니다. ^^;; 자, 이제 뚜껑을 미니 LED등에 끼워볼 차례입니다. 친구가 아직 선물을 찾아가지 않은 관계로 그 등 위에 배치해 보았습니다. 새로 등을 만들기 귀찮기도 했구요. 나름 괜찮게 만들어졌네요. 울타리가 한칸 정도 바깥쪽에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이..
딸의 단짝 친구가 새해에 전학을 간다고 해서 작별 선물로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고양이를 좋아한다고 해서 옆면을 고양이로 채우고, 마지막 한 면은 친구 이름과 하트를 넣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시간이 꽤 걸리고 힘들었지만 딸이 무척 좋아하니 보람차군요. 오늘도 고객만족도 1위 달성!! 나중에 들어보니 딸 친구도 무척 좋아했다고 하는군요. ^^ 만든 날: 2018년 12월 22일
요즘은 딸이 혼자서 아주 잘놀고 있어서 만들어 주는 것이 줄어들고 있네요.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그 시기가 벌써 다가 오다니 슬퍼집니다.그래서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려고 만든 것들도 당분간 함께 기록하려고 합니다. 일종의 번외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는 분이 조그마한 동네서점을 시작하셔서 선물로 칠판자석을 만들어봤습니다. 메인 선물인 미니 LED등입니다. 로고가 비슷하지 않은 것 같지만 선물은 마음이 중요한 것이기도 하고 무사히 증정을 했으니 더 이상 생각하지 않기로.. 후훗 이번에는 친구를 위해서 만든 LED등입니다. 간만에 연락이 와서 근황을 묻기에 선물용으로 LED등을 만들고 있다고 했더니 자기도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이미 만들어서 준줄 알았는데 아니었던가 봅니다. 미안하다. 친구야!약간 ..
딸아이가 한지로 속이 비쳐보이게 등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펄러비즈로 미니 LED등을 만들어봤습니다.사골처럼 계속 우려먹고 있네요. 자주 만든다는 것은 그만큼 실용성과 인기가 있다는 의미겠지요? 한지를 붙이기 전에 1차로 조립해본 모습입니다. 이제 각 부품에 한지(정확히는 한지로 만든 색종이)를 딱풀로 붙입니다. 최종 완성된 LED등입니다. 기존 방식과 비교해서 견고함은 조금 떨어지지만 소요되는 비즈의 양과 제작시간이 꽤 단축되었습니다.종이라 복잡한 무늬도 그려서 넣을 수 있겠네요. ^^ 만든 날: 2018년 9월 9일
웹에서 자료를 찾아서 펄러비즈로 작은 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힘들지만 이러는 것은 딸에게 잘 보이고 싶기때문?!!! ^^약해서 잘 부러지기 때문에 한개가 튀어나오는 형태는 선호하지 않지만 일단 만들어봅니다. 집이 배치될 마당과 담장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개집도 있는 형태인데 테스트를 위한 것이라서 생략했습니다.마당에는 줄무늬 비즈를 배치해서 꽃을 표현해 봤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한번 만들어보니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보입니다. 개선된 마당의 모습입니다. 원래있던 개집을 배치할 공간을 만들고, 추가로 현관쪽까지 담장을 배치하고 문을 설치했습니다. 좀더 개선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피카츄들은 집이 마음에 들지 않나봅니다. 집 색깔이 칙칙해서일까요?테스트용이라 대충 색을 골라서 만들었더니.. 조금 후..
늘어나는 딸아이의 색연필과 연필들을 꽂을 곳이 필요해서 펄러비즈로 연필꽂이를 만들어 봤습니다.연필꽂이를 꾸미고 있는 주인공들은 요즘 한참 빠져있는 도티와 친구들입니다.연필꽂이 형태는 제가 설계를 하고 각 부품을 채울 캐릭터는 딸이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꾸몄습니다.하기 싫다는 말도 없이 이렇게 열성적으로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 도티가 좋기는 좋은가 봅니다. 샌드박스 로고가 들어간 측면 부품입니다. 쵸쵸우, 도티, 각별, 잠뜰, 수현, 코아가 들어간 옆면과 바닥부분 부품입니다. 완성된 연필꽂이를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코아와 수현은 바닥에 있어서 연필이 꽂히면 보이지 않습니다. ^^;; 측면에서 본 모양입니다. 초초우와 도티 그리고 샌드박스 로고가 아주 잘보이네요. 또 게으름을 피우다가 2018년이 얼마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