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의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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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의 역사

나무로 만든 3층 주택과 가구들

◐ ◑ 2018. 5. 23. 10:00

소꿉 놀이를 할 수 있는 큰 집을 만들어 주고 싶었지만 능력이 되지 않아서 기성품을 샀습니다. 할인을 하길래 냉큼 샀는데 험난한 여정의 시작이 될 줄 이때는 몰랐습니다. 조립 난이도가 상입니다.

도착한 주택 부품들


별매인 미니어처 가구도 냉큼 샀습니다. 나무로 만든 소꿉놀이 가구와 똑같은 녀석인데 더 품질이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봐도 차이가 나네요.

미니어처 부품들


중간정도 완성한 모습입니다. 아직 담장이나 난간 등 세세한 부분은 미완성입니다.

나무 주택의 중간 완성 모습


굴뚝, 난간, 담장이 추가된 최종 완성 모습입니다.

나무 주택의 최종 완성 모습


집의 뒷 모습입니다. 별매인 미니어처 가구도 만들어서 배치했습니다. 2층으로 가는 계단 앞에는 레고 친구를 놓아두었습니다.나무 주택의 뒷 모습


집에 레고 친구들을 더 배치해 봤습니다.

나무 집에 레고 친구들이 배치된 모습


퇴근 후에 조금씩 만들었는데 미니어처 수도 많고 집도 크고 해서 거의 한달은 걸렸습니다. 고생한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참 뿌듯하지만 두번은 못할 것 같습니다.


만든 날: 2015년 10월 11일 ~ 11월 3일

  • 이사하다가 부서져서 지금은 유령의 집이 되어 버렸는데 고칠 엄두가 안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