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의 낭비
생일축하용 케이크토퍼 만들기 본문
케이크토퍼를 사려던 마눌님께서 "그냥 자기가 만들어 보는 것이 어때?"라고 임무를 주셨지요.
뭐 만들지 못할 것도 없을 듯 해서 흔쾌히 수락하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적당한 폰트를 골라서 쓰고싶은 말을 적어준 후에 글자들을 분해해서 전부 이어지도록 재조정했습니다.
그후에 좌우를 반전시킨 후에 출력을 했습니다. 잘 나왔네요.
이제 할 일은 칼과 가위를 적절히 활용을 해서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오려내는 것입니다.
더 두꺼운 폰트를 썼어야하나 하는 후회가 살짝 오기도 했습니다. 오리기 힘들어요. ㅠㅠ
엄마표 케이크위에 당당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노력한 보람이 있네요. ^^
만든 날: 2018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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