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의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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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의 역사

펄러비즈로 만든 작은 집

◐ ◑ 2019. 1. 6. 15:25

웹에서 자료를 찾아서 펄러비즈로 작은 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힘들지만 이러는 것은 딸에게 잘 보이고 싶기때문?!!! ^^

약해서 잘 부러지기 때문에 한개가 튀어나오는 형태는 선호하지 않지만 일단 만들어봅니다.

펄러비즈로 만든 작은 집 도안


집이 배치될 마당과 담장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개집도 있는 형태인데 테스트를 위한 것이라서 생략했습니다.

마당에는 줄무늬 비즈를 배치해서 꽃을 표현해 봤습니다.

집을 배치할 마당과 담장의 모습


완성된 모습입니다. 한번 만들어보니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보입니다.

완성된 작은 집의 모습


개선된 마당의 모습입니다. 원래있던 개집을 배치할 공간을 만들고, 추가로 현관쪽까지 담장을 배치하고 문을 설치했습니다.


좀더 개선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피카츄들은 집이 마음에 들지 않나봅니다. 집 색깔이 칙칙해서일까요?

테스트용이라 대충 색을 골라서 만들었더니.. 조금 후회가 됩니다.

개선된 작은 집과 피카츄들


결국 문을 열고 집 밖으로 나가버렸네요. ^^;;;

작은 집 대문을 열고 밖으로 나온 피카츄


미안한 마음에 밝은 색으로 집을 하나 더 만들어서 교체하고, 이전 집은 작은 마당으로 옮겼습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집의 굴뚝이 너무 기울었네요. 한마디로 부.실.공.사!! ^^;;;

펄러비즈로 만든 작은 집들과 피카츄


만들고 나서 아쉬운 점은 글루건으로 지붕을 집에 고정시킨 것과 문의 형태입니다.

언제라도 뜯었다 조립했다 할 수 있도록 글루건을 사용하지 않고 집과 지붕을 고정시킬 수 있는 방법과 진짜 대문처럼 앞뒤로 열수 있는 문의 형태를 좀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만든 날: 2018년 9월 4일, 9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