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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의 역사

종이박스와 도화지로 만든 집

◐ ◑ 2018. 5. 12. 21:39

다른 사람의 도면을 가지고 만들지 않고 집에 있는 재료로 집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종이박스(주로 택배박스)를 사용하면 도면을 접어서 만들때보다 시간이 절약되고 또 쉽게 기본 틀을 만들 수 있어서 좋습니다.

겉면에 도화지를 붙여서 벽을 꾸며주고, 칼로 문과 창문을 만들고,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문 손잡이도 만들었습니다.

손잡이를 만든 이유는 아이가 문을 쉽게 열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아마도 실을 당기면 문이 열리도록 한 것 같습니다.

종이상자로 만든 집의 옆 모습


종이 집을 위에서 본 모양입니다. 도화지 끝을 모양 가위로 잘라서 지붕을 만들었습니다.

위에서 본 종이 집의 모습


집에 넣어 줄 침대도 도화지로 만들었습니다.

도화지를 아래로 한번 접어서 한쪽 다리를 만들어 주고 반대편 끝은 위로 접은 후에 다시 구부렸습니다. 참 쉽지요?

종이상자 집과 종이 침대


만든 날: 2014년 11월 23일

  • 지붕은 애용하는 양면 테이프로 고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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