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의 낭비
펄러비즈로 만든 터닝메카드 베노사 본문
이번에도 딸이 친구(피닉스를 만들어준 오빠의 동생)에게 의뢰를 받아와서 터닝메카드 베노사를 만들어 봤습니다.
순서대로 머리 아래쪽, 머리 위쪽 그리고 흰색은 이빨입니다. 이빨을 머리의 위 아래에 끼울 수 있도록 설계를 해보았습니다.
베노사의 목볏 부분입니다. 명칭을 몰라서 찾아보니 코브라의 목덜미 옆에 튀어나온 부분을 목볏이라고 하네요. 배움에는 끝이 없네요. ^^
몸통 부분인데 나중에 우레탄 줄로 연결해서 각 부분이 접힐 수 있게 만들 예정입니다.
짜잔! 완성된 모습입니다.
연결은 다음과 같이 하면 됩니다.
머리의 위쪽과 아래쪽은 캐스터네츠처럼 우레탄 줄로 튼튼하게 묶어서 열렸다 닫혔다 할 수 있게 합니다.
그 줄을 목볏 부분을 통과 시켜서 첫번째 몸통의 앞 쪽과 연결합니다.
각각의 몸통을 우레탄 줄로 연결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빨을 끼웁니다. 원래 이빨을 위, 아래로 배치하려고 했는데 그러면 입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서 위쪽에만 배치했습니다.
위협적인(?) 옆 모습입니다. 아래 이빨을 끼우는 것이 보기에는 더 좋을 듯합니다만, 제작자의 의지는 상관없습니다. 모든 것은 고객님의 뜻대로~~
자, 이제 한번 싸워볼까~ 꽉 물어주맛!!!
만든 날: 2016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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