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의 낭비
우리 집 최대 주주님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어서 케익을 장식할 장식품을 여러 개 만들었습니다.그 중에 한 녀석입니다. 딸이 자고 있는 동안 열심히 만들어서 생일날 아침에 보여주었습니다.일종의 깜짝 선물이라고 해야할까요? ^^ 다음의 과정을 거쳐서 만들었습니다.흰색 클레이로 네모나게 받침 틀을 만듭니다.노란색 클레이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서 그 위에 올려줍니다.붉은 색과 흰색으로 동그란 케익을 만들고 그 위에 장미꽃을 만들어서 올립니다.노란색과 붉은 색으로 네모 모양을 만들고 끈도 만들어서 둘러줍니다. 선물상자가 완성되었습니다.노란색과 붉은 색으로 양초를 만들고, 촛불도 만들어서 양초에 붙여줍니다.흰색 틀에 구멍을 만들고 완성된 양초를 꽂아줍니다.완성된 모습입니다.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선물 상자와 장미가 ..
라바를 만들어 달라는 우리집 최대 주주의 긴급 요청이 있어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열심히는 만들었지만 그리 똑같지 않은 것이 흠!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소시지 모양으로 몸통을 만듭니다. 머리부분을 좀더 굵게 만들어주면 좋습니다.흰색과 검정색으로 눈을 만들어서 몸통에 붙입니다.붉은 색으로 눈주위를 위로 한번, 아래로 한번 둘러줍니다. 한바퀴를 잘 맞춰서 돌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반반으로 나눴습니다.머리에 더듬이(?)를 붙여줍니다.붉은 색으로 입 모양을 만들고 검정색을 덧붙입니다.띠를 만들어서 몸통에 둘러줍니다.완성된 모습입니다. Point2014년 5월 29일형태가 단순해서 쉽게 생각했는데 똑같이 만들기는 참 어려웠음. 옐로우를 만들지 않은 이유일지도.. 쿨럭.
지인의 부탁으로 강아지를 만들었습니다. 10여년을 같이 지낸 강아지라고 하네요.그정도면 강아지가 아니라 개라고 하는 것이 맞겠지만, 강아지하면 떠오르는 귀여움이 있기 때문에 그런 사소한(?)문제는 접어두기로 했습니다.받침은 클레이를 담아두는 통이고, 발로 잡고 있는 것은 소꿉놀이용 사과입니다.사과는 몸통만 남아버렸는데 버리지 않고 두었더니 이렇게 써먹을 수가 있네요. ^^ 장미꽃 반지 만들기에서 반지 말리는 법을 글로만 설명했는데 참고 사진을 찾았습니다.사진처럼 종이 컵을 오린 후에 반지를 끼워서 말리면 됩니다. Point2015년 5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