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의 낭비
내부가 칸막이로 구분된 종이박스를 보자마자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내부 박스를 수직으로 세워서 3층짜리 건물을 만들고, 외부 박스의 앞면을 잘라서 출입구를 만들었습니다.내부 인테리어는 딸이 담당했는데 색종이로 각층 바닥을 만들고 가구들을 배치했습니다. 노래방은 2층이라네요. ^^ 만든 날: 2015년 5월 16일
오래된 시계의 안쪽 그림을 뜯어내고 아이 사진이 들어간 배경으로 교체를 했는데 다음의 과정을 거쳤습니다.시계의 지름과 동일하게 원을 그리고 시간 구분 표시와 아이 사진을 추가해서 출력한 후에 동그랗게 오림아이가 시간 구분 표시를 따라서 시간을 씀종이의 중앙 부분에 시계침의 축이 들어갈 수 있게 오리고 6시까지 칼로 자름잘린 부분을 이용해서 종이를 끼워넣고 들뜨지 않게 딱풀로 처리아이가 각종 모양을 이용해서 꾸밈시계 침을 분리해서 종이를 끼워 넣으려고 했는데, 분리가 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종이를 자르고 끼워넣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완성된 시계의 모습입니다. 아직까지 힘차게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만든 날: 2015년 5월 10일
염색용 색종이로 옷 꾸미기 2탄입니다. 색종이를 손가락으로 찢거나 가위로 오려서 조각 조각 붙이는 방법으로 하트를 만들었습니다.아이가 옷의 하단에 페브릭 펜과 페브릭 마카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모양이 매우 만족스럽게 나와서 아주 오랫동안 사랑받는 옷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색종이를 바로 옷에 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꾸미고 싶은 도안을 뒤집어서 종이에 그리고, 그 곳에 색종이를 붙여야 합니다.좀더 자세한 내용은 염색용 색종이로 장바구니 만들기를 참고하세요. 만든 날: 2015년 5월 9일 잠깐의 시간을 투자해서 나만의 옷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