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의 낭비
딸이 뽑기로 뽑은 피카츄 친구들을 위해서 미니 의자와 탁자를 만들었습니다.시험삼아 만들어본 의자와 부품의 모습입니다. 생각과는 달리 모양이 예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시 설계를 해서 만든 의자와 부품의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모양이 예쁘게 잘 나왔네요. 이 형태로 몇개를 더 만들기로 했습니다. 의자를 색깔별로 여러 개만들고 탁자도 만들었습니다. 만든 날: 2017년 10월 8일
아이가 화가 난 엄마를 종이에 그렸는데 너무나 잘 그려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티셔츠를 만들어 버렸습니다.직접 만든 것은 아니고 티셔츠 제작업체를 이용했습니다.자기 옷으로 만드는 것은 싫다고 해서 예정에 없던 어른 옷을 만들고 아래에 "지켜보고 있다!"라는 문구를 추가했습니다.그림과 문구가 묘하게 잘 어울리네요. ^^원래 목적이었던 아이 옷에는 아이가 원하는대로 아이패드에서 그린 하트 모양을 넣었습니다. 만든 날: 2017년 9월 1일
택배 박스가 있길래 스포츠카를 만들었습니다. 앞면을 오려내서 앞 유리창을 만들어주고 좌우 덮개 부분은 잘라서 제거합니다.잘라낸 좌우 덮개 중 한개를 가운데 부분을 칼로 잘라주고 자동차 뒷면 부위에 끼워서 리어스포일러를 만듭니다.남는 종이를 오려서 사이드 미러를 만들고 자동차의 좌우에 끼워서 붙여줍니다. 둥그렇게 테두리를 만들고 그 위에 동그란 종이를 붙입니다.그 다음에 가운데 부분에 구멍을 뚫어서 나무 막대기를 꽂고 빠지지 않게 고정시켜서 핸들을 만듭니다. 리어스포일러가 뒤로 넘어가지 않게 종이테이프로 고정해줍니다. 번호판을 만들어서 붙입니다. 번호판에 자동차 번호를 적으면 최종 완성입니다. 만든 날: 2017년 6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