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의 낭비
딸아이가 한지로 속이 비쳐보이게 등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펄러비즈로 미니 LED등을 만들어봤습니다.사골처럼 계속 우려먹고 있네요. 자주 만든다는 것은 그만큼 실용성과 인기가 있다는 의미겠지요? 한지를 붙이기 전에 1차로 조립해본 모습입니다. 이제 각 부품에 한지(정확히는 한지로 만든 색종이)를 딱풀로 붙입니다. 최종 완성된 LED등입니다. 기존 방식과 비교해서 견고함은 조금 떨어지지만 소요되는 비즈의 양과 제작시간이 꽤 단축되었습니다.종이라 복잡한 무늬도 그려서 넣을 수 있겠네요. ^^ 만든 날: 2018년 9월 9일
웹에서 자료를 찾아서 펄러비즈로 작은 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힘들지만 이러는 것은 딸에게 잘 보이고 싶기때문?!!! ^^약해서 잘 부러지기 때문에 한개가 튀어나오는 형태는 선호하지 않지만 일단 만들어봅니다. 집이 배치될 마당과 담장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개집도 있는 형태인데 테스트를 위한 것이라서 생략했습니다.마당에는 줄무늬 비즈를 배치해서 꽃을 표현해 봤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한번 만들어보니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보입니다. 개선된 마당의 모습입니다. 원래있던 개집을 배치할 공간을 만들고, 추가로 현관쪽까지 담장을 배치하고 문을 설치했습니다. 좀더 개선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피카츄들은 집이 마음에 들지 않나봅니다. 집 색깔이 칙칙해서일까요?테스트용이라 대충 색을 골라서 만들었더니.. 조금 후..
지나간 달력 종이를 뜯어서 온 가족이 낙서를 하다보니 행성이 뚝딱 만들어졌습니다. 아이패드에서 그림 그리기를 즐겨하는 딸의 그림입니다. 실제로 있는 캐릭터일듯한데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만든 티셔츠가 작아져서 하나 새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멋진 소스를 확보했으니 이제 할일은 하나 뿐~~~이번에는 제것도 만들어봤습니다. 아쉽게도 유색 티셔츠는 실패했습니다. 흰색 티셔츠와는 달리 비닐을 위에 붙인 것처럼 이질감이 느껴졌습니다.달력에 그린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서 후가공을 하느라 꽤 고생을 했는데 무척 아쉽습니다.다음에는 흰색 티셔츠만 만들 것을 다짐해봅니다. 만든 날: 2018년 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