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의 낭비
아이를 재울 때 취침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얼마 전에 만들었던 미니 LED등을 개조해서 매달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LED등을 상단에 위치시켜서 스위치로 바로 켜고 끌 수 있도록 한 것이 차이점입니다. 좀 더 가까이에서 볼까요? 잘보이지는 않지만 밑 바닥에도 하트 모양이 들어가 있습니다. 약간만 고쳐서 만든 것이라서 도면을 따로 찍어 두지는 않았네요. 만든 날: 2016년 2월 13일
딸 아이의 병원놀이를 위해서 이번에는 펄러비즈로 키 측정기를 만들었습니다. 키를 재려는 친구들이 줄을 서 있네요. 이번 차례는 판다입니다. 그 사이에 줄이 더 늘었네요. 도면입니다. 측정기는 회색으로 눈금을 만들었습니다. 비즈를 아끼려고 측정기 뒤쪽을 한줄로만 했는데 약해서 자주 휘어지더군요. 따라서 만드실 때 뒤쪽도 두줄로 수정해서 만드세요. 막대와 바닥입니다. 특별히 설명할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만든 날: 2016년 2월 13일
2016년도 만들기의 역사 시작합니다. 이 기세라면 밀린 글을 다 쓰고 최근 내용들을 정리할 수도 있겠다는 희망이 생깁니다.무언가 실용적인 것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펄러비즈와 LED를 사용해서 짜맞춤 방식으로 등을 만들었습니다. 뚜껑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이 등은 불빛이 보이는 부분을 투명한 비즈로 하트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불빛이 비치는 부분을 다르게 해서 등을 여러 개 만들어 봤습니다. 불이 켜진 모습을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예쁘게 나왔네요. 이 등은 불빛이 비치는 부분을 투명비즈로 하지 않고 한지를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한지에 그림을 그려서 무늬를 만들어도 좋겠네요. 도면이 없어서 고생한 경험을 다른 분들은 겪지 않도록 제가 만든 것을 공유합니다. 뚜껑과 밑바닥, 손잡이와 뚜껑 안쪽 4면의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