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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의 낭비
장난감 트럭이 필요하다고 해서 기존에 만들었던 장난감 자동차를 개조해서 트럭을 만들었습니다. 물건을 싣는 부분을 길게 하나 만들면 되는 것이라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다만 아이가 짐칸의 탈/부착을 쉽게 할 수 있어야 해서 아래와 같이 약간의 수정이 필요했습니다.한칸 구멍이 있는 형태로 자동차의 뒷면을 새로 하나 만듭니다.짐칸의 앞면도 자동차 뒷면에 맞춰서 한칸 구멍이 있게 만듭니다.일자형 막대를 만들어서 자동차와 짐칸을 연결합니다.이제 물건을 싣고 떠나볼까요~ 만든 날: 2016년 10월 22일
장난감 자동차가 필요해서 펄러비즈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이번에도 머리를 쥐어짜서 설계를 했습니다. 이러다 수명이 줄 것 같은 느낌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바퀴는 수평연결칩을 끼워서 굴러갈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정면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걱정과는 달리 잘 만들어진 것 같네요. 혼자서는 외로우니 분홍색으로 친구도 같이 만들었습니다. 자동차 부품 사진입니다. 저처럼 고생하는 분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공개합니다. 잘쓰세요. ^^ 만든 날: 2016년 10월 16일
우주용사 컨셉으로 클레이 인형을 만들어 봤습니다. 붉은 색 슈트를 입고 있군요.표정에서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이 별은 어디인가!! 긴장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우주 용사의 뒤태입니다. 만든 날: 2016년 8월 16일
도화지로 달팽이 모자를 만들어 봤습니다.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아이의 머리 크기에 맞게 둥그런 테두리를 만듭니다.넓적한 막대기 형태로 도화지를 잘라서 한쪽은 테두리에 붙이고 나머지 한쪽은 아래 사진처럼 모아줍니다.달팽이 머리와 꼬리를 만들어서 모자에 붙여 줍니다. 귀여운 달팽이 모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우리집 고객님의 얼굴에서 만족스러운 미소가... 이번에도 대성공!! 만든 날: 2016년 7월 16일
가방에 매달아 주려고 손거울을 만들었습니다. 귀여운 도안을 찾다가 리락쿠마를 보자마자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글루건으로 앞면과 뒷면을 붙여주면 완성입니다. 만든 김에 알록달록하게 하나 더 만들어봤습니다. 만든 날: 2016년 6월 19일
의자를 샀는데 박스가 꽤 커서 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그냥 상자 윗 부분을 정리해서 지붕 모양으로 만들고, 아이가 드나들수 있도록 문을 만들었습니다.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박스로 만든 집은 노력에 비해서 가성비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이번에도 대만족!! 만든 날: 2016년 4월 29일
사두고 사용하지 않던 부자재들을 이용해서 손거울과 가방고리를 만들어 봤습니다.손거울은 색으로 모양을 꾸미기만 하면되니 다른 것들보다는 좀 쉽다는 느낌이 듭니다. 동그란 모양판에 거울이 들어갈 부분을 제외하고 테두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위의 사진처럼 3줄 정도 배치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다리미로 다린 후에 열기가 남아 있을때 재빨리 거울을 끼워주면 끝!! 뒷면은 옵션입니다. 좀더 튼튼하게 하고 싶다면 뒷면을 만들어서 글루건으로 붙이면 됩니다. 칼라고리를 달아주면 가방에 걸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도안 책에 나오는 무지개를 따라서 거울의 뒷면을 만들었습니다. 만든 날: 2016년 3월 1일(가방고리는 3월 9일)
미니 LED등을 또 만들었습니다. 3탄이라고는 하지만 기존과 차이가 거의 없어서 이번에는 간략하게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다양한 색을 사용해서 만들었던 처음과는 달리 색을 제한해서 만들어봤습니다. 등하나 만들때마다 비즈가 팍팍 줄어드네요. ^^;; 불을 한번 켜봤습니다. 사진으로는 정확하게 보여드릴수가 없어서 이번에는 동영상을 준비해봤습니다. 도면은 펄러비즈로 만든 미니 LED등을 참고하세요. 만든 날: 2016년 2월 27일
이번에도 딸이 친구(피닉스를 만들어준 오빠의 동생)에게 의뢰를 받아와서 터닝메카드 베노사를 만들어 봤습니다.순서대로 머리 아래쪽, 머리 위쪽 그리고 흰색은 이빨입니다. 이빨을 머리의 위 아래에 끼울 수 있도록 설계를 해보았습니다. 베노사의 목볏 부분입니다. 명칭을 몰라서 찾아보니 코브라의 목덜미 옆에 튀어나온 부분을 목볏이라고 하네요. 배움에는 끝이 없네요. ^^ 몸통 부분인데 나중에 우레탄 줄로 연결해서 각 부분이 접힐 수 있게 만들 예정입니다. 짜잔! 완성된 모습입니다. 연결은 다음과 같이 하면 됩니다.머리의 위쪽과 아래쪽은 캐스터네츠처럼 우레탄 줄로 튼튼하게 묶어서 열렸다 닫혔다 할 수 있게 합니다.그 줄을 목볏 부분을 통과 시켜서 첫번째 몸통의 앞 쪽과 연결합니다.각각의 몸통을 우레탄 줄로 연결합..
미리내를 만들어 주고나니 딸이 아는 오빠에게 의뢰를 받아왔더군요.그래서 만든 터닝메카드 피닉스입니다.컴퓨터의 자료를 날려먹는 바람에 피같은 도면과 사진이 모두 사라져서 이 글을 못쓸뻔했지만, 선물받은 집에 사진 좀 찍어 달라고 부탁해서 겨우 이렇게 기록을 남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 우레탄 줄로 고정을 시켜서 귀, 날개, 꼬리를 움직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꼬리때문에 뒷부분이 무거워져서 다리가 약간 들린 형태로 바닥에 섭니다. 어딘가에 지탱을 하면 이렇게 두발로 늠름하게 서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을 잘 찍어주어서 다시 복원을 할 수는 있겠지만 언제가 될지는.... 만든 날: 2016년 어느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