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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의 낭비
도안을 찾다가 힘들어서 펄러비즈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더니 이런 저런 재미난 것들이 많더군요.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도안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도안을 보고 따라서 만든 화장대와 의자입니다. 여러 각도에서 사진을 찍었으면 좋았을 텐데 사진이 한 장 밖에 없어서 아쉽.. ㅠㅠ소꿉 놀이용으로 참 좋습니다. 한번 도전해 보세요.아래의 펄러비즈 공식 사이트(영어)에서 도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도안들을 제공하니 한번 가보시길 권합니다.Perler Beads 만든 날: 2015년 2월 10일
토토로에 나오는 캐릭터인데 뭐라고 불러야 할지를 몰라서 미니 토토로라고 적었습니다. 찾아봐도 정확한 이름은 없네요.인터넷 이미지를 보고 따라서 만들었습니다. 작은 크기로 착각해서 만들어주겠다고 약속 했는데 실제로 모양을 만들다 보니 생각보다 꽤 커서 놀랐습니다.원래는 흰색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마침 집에 흰색이 다 떨어져서 가장 많이 남아있던 갈색으로 만들었습니다. 만든 날: 2015년 1월 26일
비즈로 탁상용 액자를 만들었습니다. 딸과 함께 구름, 집, 꽃, 계단을 그려서 액자를 만들고, 별도의 장식을 만들어서 목공 풀로 부착했습니다. 받침대를 만들 때 고생을 했는데 아쉽게도 뒷면 사진을 찍어두지 않았더군요.말로 설명을 하자면 홈이 있는 네모 형태를 만들어서 뒷면에 목공 풀로 붙이고 받침대를 홈에 끼워서 완성했습니다. 만든 날: 2015년 1월 24일
비즈로 만든 눈송이입니다. 육각 모양 판을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둘 다 흰색으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파랑은 느낌이 좀 덜하네요. 만든 날: 2015년 1월 20일
비즈로 만든 아이폰 2탄입니다.얼마 전에 만든 딸 아이의 아이폰을 보고 부러워 하는 동네 언니들을 위해서 만들었습니다.언니 1을 위해 만든 무지개와 꽃으로 꾸민 아이폰입니다. 언니 2를 위해 만든 핑크색 아이폰입니다. 흰색대신 핑크로 해달라고 해서 핑크색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이폰 3개의 정면 모습입니다. 뒷 모습입니다. 아이폰의 사과 모양 부분을 앞면과 맞춰서 무지개와 컵케이크로 바꿨습니다. 로고가 사과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폰입니다. ^^;;; 목공 풀로 앞, 뒤를 붙여서 최종 완성 후 선물 완료~~!! 만든 날: 2015년 1월 19일 ~ 2015년 1월 22일
비행기를 만들어 달라고 해서 어떻게 만들까 생각하다가 납작하게 몸체를 만들고 꼬리만 끼우는 방식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조립전 모습입니다. 비즈는 이렇게 사진만 올려 놓아도 따라 할 수 있어서 일일이 설명을 적지 않아도 되니 참 좋습니다. 사진을 보고 한번 따라서 만들어 보세요. 조립 후 모습입니다. 단순한 모습이지만 제 역할은 충분히 해 주었답니다. 만든 날: 2017년 1월 7일
엄마, 아빠의 스마트폰이 부러운 딸을 위해서 아이폰을 실물 크기로 만들었습니다.앞면입니다. 아이폰을 옆에 두고 보면서 몇 번이나 고치고 고친 끝에 흡사하게 만들었습니다. 뒷면입니다. 사과 모양도 몇번을 고치다가 결국 현재 상태에서 타협을 했습니다. 앞면과 뒷면은 목공 풀을 발라서 붙였습니다. 아이가 쓸거라 일부러 접착제를 쓰지않고 목공 풀을 이용했습니다. 집에 접착제도 없었던 것도 이유가 될 수가 있겠네요. 다 만들고 추가로 미니 아이맥과 미니 스마트폰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맥의 배경 그림은 요세미티였던 것 같네요. 도안을 보고 만든 짧은 머리 소녀입니다. 세워두기 위해서 발판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이것도 도안을 보고 만든 긴 머리 소녀입니다. 발판 사진이 없는 것을 보니 만들지 않았나 봅니다. 만든 날:..
드디어 2014년을 모두 정리하고 만들기의 역사 2015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힘차게 출바~알! 딸이 아는 언니 집에 가서 해보고 사달라고 해서 비즈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그동안 만들기를 하면 쓸데없는 것만 만들어서 짐만 늘린다는 마눌님의 핀잔을 들었던 제게 유일하게 칭찬을 안겨준 재료입니다.재료비가 다른 것에 비해서 많이 든다는 단점은 있지만 가끔(?) 쓸모있는 것을 만들기도 해서 이후로 애용하게 되었습니다. 양입니다. 양의 해를 맞이하는 기념으로 도안을 보고 따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만든 날: 2015년 1월 3일만들기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준 재료로 딸보다는 제가 더 열심히 이용중이지요. ^^
다른 사람의 도면을 가지고 만들지 않고 집에 있는 재료로 집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종이박스(주로 택배박스)를 사용하면 도면을 접어서 만들때보다 시간이 절약되고 또 쉽게 기본 틀을 만들 수 있어서 좋습니다.겉면에 도화지를 붙여서 벽을 꾸며주고, 칼로 문과 창문을 만들고,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문 손잡이도 만들었습니다.손잡이를 만든 이유는 아이가 문을 쉽게 열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아마도 실을 당기면 문이 열리도록 한 것 같습니다. 종이 집을 위에서 본 모양입니다. 도화지 끝을 모양 가위로 잘라서 지붕을 만들었습니다. 집에 넣어 줄 침대도 도화지로 만들었습니다.도화지를 아래로 한번 접어서 한쪽 다리를 만들어 주고 반대편 끝은 위로 접은 후에 다시 구부렸습..